글로벌 라이프케어 서비스 ‘플라잉닥터스’로 알려진 비즈인사이트가 헬스케어 서비스 브랜드 ‘슈어케어’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.
10년 전 해외법인 설립과 동시에 24시간 긴급 알람센터, 해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해온 비즈인사이트는 전 세계의 재외국민과 주재원, 여행객을 대상으로 의료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. 또한 국내 최초로 에어 앰뷸런스까지 도입하며 글로벌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서의 플라잉닥터스를 또렷하게 각인시킨 바 있다.
비즈인사이트 관계자는”창립 17년을 맞은 비즈인사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다양한 산업의 결합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해 온 아이덴티티에 맞는 차별화된 컨버젼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”고 말했다.
이어”슈어케어 서비스 가입자들은 전문 의료진을 통한 24시간 의료 상담, 본인의 증상과 위치에 적합한 국내외 병원 안내,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, 상급병원 진료 예약, 긴급 이후송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도 다양하게 구성해 심리상담과 심리검사, 재무와 법률 상담, 힐링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.
슈어케어 론칭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비즈인사이트는 국내 상급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 약 100여 개 기관과 제휴 계약을 맺었으며,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고도화에 집중해왔다.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보안 국제표준 인증 획득 (ISO-27001/ISO-27701)까지도 마쳤다.
김상수 비즈인사이트 대표이사는 “오직 비즈인사이트만이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서비스들을 슈어케어를 통해 국내의 소비자들에게도 아낌없이 전해드릴 예정이다”고 전했다.
정희원 기자 happy1@segye.com
세계비즈 2024-12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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